제43회 갑자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초대전으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순수조형작가 30여명으로 구성된 갑자전은 창립연도인 1984년 갑자년에서 유래해 지금까지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당진지역 전시회를 맞아 당진미술협회 회원인 김은실·이종호·임성실·정이선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갑자전 정호양 회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작업의 다양성과 지역과의 문화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개관일인 지난 9일에는 갑자전에 참여한 회원 대부분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장을 방문하고 당진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갑자전은 오는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12월에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대형 기획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