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열리는 ‘당진시 승격을 위한 문화예술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양기철 당진예총 회장은 이번 포럼이 “당진의 문화와 예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예총이 스스로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순수예술, 문화, 축제 등 모든 것이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리 지역예술의 정체성을 찾고 지역의 특성화된 부분을 발굴해 상품화할 생각입니다.”
양 회장은 “그동안 이론적으로 나온 계획들을 이제는 실천할 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당진문화예술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08년 9월에 제1회 당진예술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랑사, 영탑사, 박지원, 김대건, 심훈, 송익필 등 우리지역은 문예의 발상지라고 할 만큼 많은 문화자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 못해서, 알고 있지만 창조하지 않아서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 화장은 또 “특성화된 마을이나 도시의 건축문화 등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당진을 문화의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에 있는 유적, 문화를 토대로 구체화하겠습니다. 특히 포럼에서 예산확보 등을 우선 논의해 기초부터 튼튼한 당진예술제를 만들겠습니다. 타지역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기획된 공연을 마련하고 상호교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