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석유화학단지, 당진화력, 현대 제철 고로제철소 건설, 고대부곡공단내 동부, 동국제강 등 당진군을 둘러싸고 있는 각종 대규모 대기오염 배출기업들의 입주가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중국으로부터 날아드는 황사 등으로 대기오염총량관리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제기되고 있으나 당진군은 아직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군정질문에 나선 최수재 군의회 부의장은 “군내 대기 오염문제에 대한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오염물질을 양산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진군청 환경관리과 최경일 과장은 “전국적 으로 대기오염총량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아직 없다”며 “7월 1일부터 수도권지역에 시행될 예정이고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는 한강, 금강 등 4대강 유역에 속한 자치단체에 한해 시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경일 과장은 “당진군은 아직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도입을 건의할 계획이 없으며 대기 오염의 정도 등 추이에 따라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