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 2004년도 군정질문이 제112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6월3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군정질문에서 의원들은 당진항 지정 및 해상도계 분쟁, 군 산하 위원회 정비, 농어촌버스 비수익노선 대책, 학교급식조례 등 다양한 지역현안과 과제들에 대한 당진군의 의견을 묻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군정질문 첫째날인 6월30일에는 윤수일·최동섭·이은호·강영구 의원, 둘째날인 7월1일에는 조병록·김형열·이광호·이덕연 의원, 셋째날인 7월2일에는 김명선·윤기천·이은규·김옥현 의원이 질문에 나섰다.
이번 군정질문에서는 과거와 같이 무리하게 자료를 요구하지 않아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료집이 간소해졌으며 행정사무감사와 혼동하는 일도 거의 없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지역구와 연관된 민원성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보충질의 없이 총괄답변만을 듣고 넘어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군정질문 기간에는 당진참여연대를 비롯해 열린우리당 소속 당원 등이 방청석을 지키며 의원들의 발언과 실·과장 및 사업소장들의 답변을 경청했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