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이·취임식을 갖고 상록라이온스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한 주진영(51, 당진새마을금고 상무) 회장은 “임원경력이 부족해 부담감이 크지만 회원들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내실을 쌓겠다”고 말했다.

“봉사는 내가 쓰고 남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이웃을 위해 나눠 주는 것입니다. 임기 동안 봉사에 대한 기본이념을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입회 당시 최연소 회원이었던 주 회장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17년째 라이온스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주 회장은 그동안 라이온스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회를 마련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는 주 회장은 학생들에게는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노인들에게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대접하는 게 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앞으로도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클럽의 내부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신입회원을 영입하고 회원간 단합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또 부인회원들이 모임인 네스활동도 활성화되도록 해 상록라이온스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할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