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예비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진행복한 가정학교(학교장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결혼예비학교는 △결혼 준비교육으로 결혼의 원리, 남녀의 차이 △부부 관계교육으로 부부의 성, 자녀계획, 부부경제, 대화법과 갈등해결법 등 결혼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접한 교육인원 중 서울에 거주하는 3쌍의 예비커플들도 참여해 이번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반영해 주었다.
2008년 봄 결혼예정인 예비신부 손윤정(당진읍, 27)씨는 “막연하게 두 사람이 좋아서 결혼하고 생활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은 상호 이끌어가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서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한층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예비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은 미국과 독일 등에선 이미 고교과정에서부터 시작해 이혼율을 낮추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며 “가정의 행복을 통해 건전한 사회생활을 이어감은 물론 가정의 파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9월에는 열린 어머니학교, 11월에는 제2기 열린 아버지학교가 각각 추진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