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올해 들어 이틀에 1개씩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현재 100개 기업을 유치한 당진군은 3년 연속 100개 기업을 유치했다.
군에 신청된 기업 유형별로는 △조립금속 제품 49개 △자동차 및 트레일러 12개 △제1차 금속산업 8개 △기타기계 및 장비 11개 △음식료품 3개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 3개 △비금속광물제품 3개 △의약품 제조업 등 6개 △기타 8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내에 기업유치, 공단개발팀을 신설해 기업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투자유치팀은 서울 등 대도시에서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여건, 지원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경기·대전 등 수도권과 소비자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친환경 농축산업 등 지역적 특성에 따라 음·식료품 제조업체들이 입주 희망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기업들의 입주가 증가하면서 개별입주를 통한 난개발로 인한 환경문제도 발생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107개, 2006년 105개에 이어 3년 연속 100개 기업을 유치했으나 철강산업 중심의 기업편중이 두드러지고 있어 다각적인 기업유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은 이처럼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까지는 고대·부곡 등 공단 위주 기업유치에서 올해에는 3개 이상 동일 유사협력업체가 모인 협동화단지 조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기업체 육성을 위해 공장 인·허가시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도입 등을 설계부터 반영하도록 권고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체에서는 공장 신축단계부터 이를 반영해 비용절감과 기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희망 신청 기업 중 환경을 파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업에 대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선별적으로 신청을 받고 첨단 IT, 제약, 자동차 등과 같은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혜택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