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순환버스 운행

터미널 부근 유료주차장 폐쇄

당진주유소에서 보건소까지 양방통행 추진

오는 5월부터 당진읍내에 순환버스가 운행될 것으로 보여 시내권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6월부터 당진주유소에서 보건소 입구에 이르는 시내도로는 주차장을 폐쇄하고 현재의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은 시내권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편의를 위해 이같이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당진여객 및 관련 주민들과 협의하고 있다.

현재 당진읍 순환버스는 읍내주변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차량의 시내유입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곡리 현대아파트에서 청구아파트를 거쳐 시내권을 순환한 다음 옥돌고개, 설악가든, 가정복지회관을 경유하게 되며 2∼3대를 투입,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간대와 경유지를 조금씩 달리하여 2개 노선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기존의 농어촌 버스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일방통행으로 이용되었던 당진주유소에서 보건소 입구까지의 시내도로가 오는 6월부터 터미널에서 신성아파트 입구까지 모든 유료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양방통행으로 바뀌게 된다. 그동안 시내의 유료주차장이 교통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과 함께 일방통행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계속된다는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개편하기로 했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6월부터 터미널에서 신성아파트까지 설치되어 있는 128개의 유료주차장을 폐쇄해 당진주유소에서 보건소에 이르는 시내도로를 양방통행으로 바꾸게 된다. 군은 폐쇄되는 주차장 대신 신성아파트 앞 유휴공지 주차장을 확장할 계획으로 현재 주민들과 협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