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순환버스 운행한다

중형버스 3대 배차, 20분간격 운행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 기대

당진 시내권과 아파트 등을 연계한 순환노선버스가 지난 7월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당진읍 순환버스는 당초 6월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진초에서 읍내약국에 이르는 남부외곽도로의 완공이 늦어지고 시내의 교통체증이 좀처럼 풀리지 않아 실시를 미뤄오다 교통편의 차원으로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순환버스는 당진여객에서 32개의 좌석을 가진 중형버스 3대를 배차하여 20분 간격으로 하루 42회 순환·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첫차 아침 7시부터 막차 밤 9시40분까지이며, 노선은 군민회관~가나안약국~설악가든~본토갈비 삼거리~유림회관~시장오거리~읍내약국~대산프라자~호서고~청구아파트~현대아파트~푸른병원~벽산아파트~군청~교육청~당진고~군민회관으로 순환한다. 또한 신성대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터미널에서 신성대 왕복버스를 9시20분과 10시, 하루 두차례 막차시간을 연장·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일반이 5백40원, 중고생 4백30원, 초등 2백70원이며 신성대 왕복버스는 시가지 경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6백원이다.

정재능 당진군 교통행정 담당은 “당분간 계획대로 시행하고 주민의견을 들어 협의해 변경하도록 하겠다”며 “당진읍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자가용 차량 운행감소로 서민가계와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