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농협의 해나루쌀이 미국행과 유럽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번에 수출이 확정된 당진의 해나루쌀은 모두 송산농협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 쌀들은 10kg에 26달러, 즉 우리 돈으로 23000원 가량에 팔렸다. 송산농협의 장정식 조합장은 다른 군내의 농협들을 제치고 송산농협의 쌀이 수출된 것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그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해준 조합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송산농협의 쌀은 미국에 100톤, 유럽에 45톤 등 모두 145톤의 수출물량이 계획되어 있다. 그동안 미국으로 수출한 사례는 몇 차례 있었으나 유럽행 비행기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산농협의 쌀이 그만큼 안전하고 뛰어난 미질을 지녔다는 뜻입니다. 농협에서는 종합적인 미질관리계획을 세워 추진했고 조합원들은 그 계획을 성실히 따라주고 유지했기 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겁니다.”
장정식 조합장은 “군청 농산물유통팀 직원들과 농협RPC장장 등 농협 유통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미FTA 등 농업의 미래를 어둡게 내외적인 요인이 많이 있는데 농업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해외수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미국·유럽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해외판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