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간 각 가정의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생활해 오던 외국인 이민자가정 5쌍의 결혼식이 지난 27일 설악웨딩홀에서 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대섭 부군수는 주례사를 통해 “머나먼 타국으로 시집왔으나 나름대로의 사정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여성들의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신혼부부는 물론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을 준비한 당진군건강지원센터를 비롯해 당진군 개인택시지부(지부장 정원희)는 꽃장식을 곁들인 웨딩카를 준비했으며 평생교육 꽃꽂이 고급반(강사 김순례)에서 신부 부케를, 축하연주는 피아노에는 임미영, 플롯에는 이상연 봉사자가 참여해 이들의 결혼식을 밝혀줬다.
또한 지난 9월 이들과 ‘친정어머니, 친구 되어주기’결연을 맺은 진달래회와 보육시설연합회 회원 등도 함께 참석해 결혼식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