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기독교당진군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완 신임회장(탑동감리교회 담임목사)은 “맡은 임기 동안 다음을 위해 밑받침의 역할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내에 있는 180여개 교회가 모인 기독교당진군연합회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국군장병 세례식, 당진성시화운동 등의 사업을 해왔다.
박 회장은 올해 가장 큰 목표로 교회 간의 연합을 꼽았다.
그는“당진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기독교인구가 많아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선한 일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80여개 교회 중 6분의 1만 협조가 돼도 좋은 일들을 크게 해낼 수 있습니다. 당진시가 크게 발전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늘진 부분도 상대적으로 생길 겁니다. 순수한 사랑으로 서로 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 회장은 최근에는 충남에서 가장 먼저 면천교회가 시작됐다는 기록도 발견돼 지역이 새롭게 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문면이 고향인 박 회장은 1973년부터 지역에서 목회를 시작해 이제는 ‘고참’으로 불린다. 박 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어려움과 함께 하는 기독교연합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