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에 있는 세 개의 지역언론신문의 목소리가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칼럼을 쓰는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인 건지 차별성을 못 느끼겠네요.”
전 당진학원연합회장이자 새서울캠퍼스의 이사장 안길훈(48)씨는 당진시대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으론 이해도 되지만 한편으론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또한 그는 “당진시대가 더욱 당진군의 생활현장을 구석구석 취재해서 군민들의 알 권리와 군민화합에 기여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 이사장은 창간이래부터 당진시대와 함께 해 온 독자답게 애정 어린 질책도 아끼지 않았다.
“‘정보화’라는 말을 빼곤 이 시대를 설명할 수 없듯이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거르고, 전달하는 역할에 당진시대가 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 정보전달 역할에 충실하길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당진이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는 만큼 당진시대가 지역의 주춧돌 역할을 잘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4월9일에는 앞으로 4년간 당진군에 큰 영향을 미칠 제18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입니다.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고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정책과 공약의 검증을 치우침 없이 바로 보도했으면 합니다. 앞으로 4년간 당진군을 위해 일할 적임자를 잘 가려내려면 지역언론인 당진시대의 어깨가 더 무거울 겁니다. 하지만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