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정상화 촉구
개발위원회 임시총회
석문공단 조속 개발 건의도
당진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이홍근) 제15차 임시총회가 지난 3월 30일 한보철강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관개정과 9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열린 이번 임시총회에서 개발위원들은 의안을 심의하고 군 담당자의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과 한보 나영무 총무이사의 한보철강 현황을 보고받았다.
개발위원들은 각종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사안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당국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신계호 당진군 문화공보실장이 함상박물관 유치에 대해 보고했고, 김덕주 지역경제과 공업담당은 석문공단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담도 개발에 대한 당진군의 참여를 위해 군민들이 나서야 하며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석문공단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과 함께 조속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위원들은 이날 상정된 안건을 이사회에 위임, 추후 임시총회에서 인준하기로 하고 이보호 사무국장이 낭독한 내용을 건의문으로 채택한 가운데 총회를 마쳤다.
건의문은 ①한국도로공사의 행담도 독자개발을 배제하며, 지방자치단체(당진군, 충남도)의 적극 참여와 현지주민에 대한 대책 촉구 ②석문공단의 보상지역 주민대책을 호소하며 관세자유화 지역지정과 공단의 조속한 조성계획을 밝혀줄 것. ③관광 명소인 삽교호 관광지역과 행담도 지역의 관광단지화를 위해 함상박물관 유치 ④한보철강의 정상화 ⑤당진항 개발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시총회 후 개발위원들은 나영무 한보철강 총무이사의 한보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제철소를 견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