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4일 네이버스 컨소시엄과 한보 채권은행단이 투자의향서를 교환한데 이어 12월10일 협상에서 내년 2월에 현금 일시불로 경영권을 인수인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보철강에 대한 매각협상은 이제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보철강에 대한 국제입찰이 몇차례 유찰된 끝에 동국제강과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동국제강이 막판에 포기하는 바람에 네이버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한보철강 인수를 위해 미국 뉴욕의 투자회사 서드에비뉴 트러스트와 네이버스 캐피탈, 한국의 권호성 중후산업 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스 컨소시엄은 동국제강과는 달리 당진지구 AB지구를 모두 가동한다는 방침이며 현 당진제철소 인원에 대해 전원 고용승계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에서는 긍정적인평가를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