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슴의 날을 맞은 지난 8일(음력2월1일) 당진군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고대면 ‘영전황토마을‘(이장 박정일)은 지난 8일 지역 원로들과 주민, 자매결연기관인 삼성전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지낸 후 윷놀이와 농촌체험, 주민 노래자랑,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행사가 펼쳐졌다.
당진포1리 박정일 이장은 “올해에도 마을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면천면 성상리 은행나무회(회장 황장성)는 몽산에서 제를 지낸후 충남기념물 82호인 ‘면천은행나무’ 고제(告祭)와 안샘에서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면천 안샘제는 그동안 성상리 마을주민들이 소규모로 지내오다 지난 2000년부터 고증을 통한 체계적인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송악면 가학리의 볏가리대 놀이와 순성면 봉소리 마을 윷놀이 대회 등 20여개의 마을에서 머슴의 날을 맞는 행사가 열렸다.
머슴의 날은 농가에서 머슴들의 수고를 위로해 주기 위해서 음식을 대접하며 즐기도록 하는 날로 농번기 시작에 앞서 일꾼들을 하루 쉬게하고 즐겁게 놀도록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