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당진포2리(이장 허석)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돼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 체험마을 조성에 들어갔다. ‘해창’이라고도 불리우는 당진포2리는 ‘당나루 물꽃·승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대호대교의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 마을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호반의 마을로서 당진포 진성이 자리잡고 있다.

당나루 물꽃·승마 마을은 앞으로 항암쌀 작목반을 구성, 이병화 박사의 기술지도 및 후원 아래 친환경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관광체험을 위한 승마코스 조성 및 부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진군은 이마을 조성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뷰 | 고대면 당진포 2리 허 석 이장

“최고 농촌체험마을 조성하겠다”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농촌체험마을을 추진하게 됐죠. 당진포2리는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기에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당진포2리 ‘당나루 물꽃·승마 마을’ 허석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농촌체험마을을 유치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준비를 해왔는데 이번에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배훈진이라는 항암쌀을 바탕으로 연꽃을 연상시킬 수 있는 물꽃과 승마를 통해 도농교류 및 직거래, 체류형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석이장은 “특히 항암쌀은 이 분야의 전문가인 이병화 박사의 기술지도 및 후원으로 기능성 친환경쌀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마을 조성에 주민 모두가 합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