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실치’로 유명한 석문면 장고항항이 국가어항으로 승격될 전망이라고 당진군이 밝혔다.
지난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받은 장고항항은 현지어선 383척, 외래어선 연간 266척 등 총 649척에 달하는 어선들이 이용하는 항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국가어항지정 기준을 상회하고 있다. 또 여객선 및 유람선운항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군은 전했다.
그동안 군은 장고항항의 국가항 승격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역주민 및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중앙정부에 승격을 요구해 왔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어항으로 지정 신청된 40여 개소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 올해 안에 10개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며 지정된 국가어항에 물양장, 선착장, 방파제, 진·출입 도로 등 기반시설 등에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장고항항의 국가어항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