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 문화대학 2기가 150명의 주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완선 조합장은 “모든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여성이 농사와 가정일 등 많은 일을 하느라 평소 간직했던 희망과 건강,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할 기회가 없었다”며 “문화강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아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순성농협 2층 강의실에서 노래, 건강, 밥상차리기 등 다양한 교양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교양강좌는 전 충남교육감 강복환 씨, 한남대 김형태 총장 등의 강사진이 진행하며 총 7번의 강의와 1번의 선진지 견학으로 이뤄진다.

수강생들은 9월4일 수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