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면은 여름에 먹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어요. 겨울에 먹는 냉면이 얼마나 맛있는지 별미가 따로 없죠. 그래서 저는 여름에만 냉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가게 이름을 춘하추동 냉면으로 했답니다.”
지난 6월30일에 문을 연 춘하추동 냉면의 류명숙(57) 대표는 처음 가게 이름을 ‘사계절 냉면’으로 지으려고 했다며 냉면이 꼭 여름에만 먹어야 제 맛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시어머니로부터 냉면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류 대표의 시어머니는 이북 함경도 함흥 출신이라고.
“어머니한테 배운대로 집에 오는 손님들께 냉면을 대접하곤 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가게를 연 것은 불과 한 달도 채 안됐지만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냉면을 만들어왔답니다.”
그는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직접 맛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냉면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의 입맛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식사하시고 나면 맛이 어떤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여쭤보고 있어요.”
류 대표는 가게를 하면서 손님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냉면 사리를 무한리필 해서 맘껏 드실 수 있도록 한 것이 그 중 하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한해 가격 할인도 해주고 있어요. 부담없이 맛있게, 또 편하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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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구 터미널 녹십자 약국 옆 패밀리마트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