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환경운동연합이 창립 14년 만에 해산됐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서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2일자로 모든 권한과 기능이 정지되고 조직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충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수 년에 걸친 장항산업단지 건설을 둘러싼 갯벌 매립 반대운동 등으로 인해 조직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건실한 환경운동연합 지역조직이 재창립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환경운동엽합은 지난 1995년 창립해 지난 14년 동안 서천 갯벌과 서해안 철새 보전운동 등 지역 환경보전운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