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말까지 군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94건(55%)으로 가장 많았다고 당진소방서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군내 화재는 27건(36%)이 증가했으나 피해액은 오히려 7천만원(4%)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16억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유형은 전체화재 172건 중 주택화재가 44건(26%)으로 가장 많았고 산불 37건(21%), 차량 21건(12%) 순으로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진소방서측은 화재 주요 원인으로 맞벌이 가정과 농촌 가정에서 집을 비워 놓는 경우가 많아 초진이 어렵고 가스렌지 취급부주의와 문어발식 코드사용 및 농촌 재래 주택의 전선노후가 주원인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전 전기 안전점검과 화기취급 안전 사용을 생활화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