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간 고속도로(94.3㎞)가 건설이 순항을 보이며 내년 9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9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면천영업소를 비롯한 9개의 영업소에 대해 9월초 공사에 들어간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는 당진에서 예산, 공주를 거쳐 대전에 이르는 4차로 총 94.3㎞로 1조57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01년부터 2009년 9월까지로 개통을 불과 1년여 남겨두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당진과 공주, 유성 등 분기시설 3개소와 9개의 IC가 있으며 예산 등에 2개소의 휴게소가 설치된다. 특히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운행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며 연간 물류비 2천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당진-대전간 건설사업단 운영팀 관계자는 “충남도에서 당초 내년 4월조기 개통을 희망했으나 영업소 설치 등의 이유로 조기개통은 어려울 것”이라며 “당초계획돼로 내년 9월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대산항까지 연장하기 위한 설계비 10억원을 중앙부처에 요청한 상태로 대산항까지 확장 연장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