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개통 앞둬

충남 1시간 생활권 구축 전망

【종합】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가 이달 26일 개통된다.

현재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는 고속도로에 대한 핵심공사를 마치고 차선도색 및 영업소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지점과 호남고속도로 대전지점을 연결하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91.6㎞에 왕복 4차로 규모로, 2001년 초부터 1조7천253억원이 투입됐다.

이 고속도로에는 분기점 3개(당진·공주·대전 유성)과 나들목 9개(면천·고덕·예산·신양·유구·마곡사·공주·동공주·북유성), 휴게소 4개(면천·예산·신풍·공주), 교량 142개(총연장 20.4㎞), 터널 7개(3.2㎞) 등이 설치되어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서천-공주간 고속도로도 같은 날 개통된다”며 “이에 따라 충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을 도로망들이 구축된다”고 말했다.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승용차로 대전에서 당진까지 약2시간30분 이상 걸리던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한편 충청남도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대산항 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개통시점에 맞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대산항까지 연장되면 당진에서 대산항까지 이동하는 시간 역시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