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강태봉 의장은 25일 도의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최근 수도권에서 국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비판하고 수도권 규제완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지방의 현실을 무시한 이기주의적 발상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송영철 의원(논산2, 한나라당)과 박찬중 의원(금산2, 자유선진당)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송영철 의원(논산2, 한나라당)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국방대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는 등의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이는 확정된 국가정책을 짓밟는 행위로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찬중 의원(금산2, 자유선진당)도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내년예산 무산, 근대현대사 박물관 대전설립 무산, 행정도시 건설 내년 예산 반토막 등에서 수도권과 지방간의 갈등까지 조장되고 있다”면서 “충청도 홀대론에 대해 명확한 진단과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25일 제219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4일까지 임시회에 들어갔다. 심규상 기자
충남도의회 “수도권 규제완화 좌시 않을 것”
당진시대당진시대
당진시대 · djmemory.com/news/34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