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문화제를 둘러본 결과 ‘이효석 문학’에 기반을 두고 문화제에 문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상록문화제 역시 문학에 뿌리를 둔만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문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계발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철희 팀장은 “효석문화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설낭독회를 비롯한 문학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며 “관객의 호응은 다소 떨어졌지만 문화제의 정체성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메밀꽃’이 문화제의 상징이 되어 관광객의 유치를 자연스레 이끌어 내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팀장은 “효석문화제하면 바로 ‘메밀꽃’이 떠오르는 것처럼 상록문화제만의 특성을 살려 상징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