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인 우체국은 2000년도부터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최우수 당진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11년 당진우편소로 개소한 당진우체국은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현재 월평균 40만통에 달하는 우편물량을 접수하고 122만통의 배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당진우체국 신동주 국장은 “2007년도에는 부끄럽게도 전국 우체국 경영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며 “2008년도 평가 결과는 올해 4월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국장은 “2009년도 경영평가에서는 10위권 내의 최우수 우체국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영평가에서는 경영실적 및 고객만족도, 우편물 품질평가 등을 평가한다.

현재 당진우체국은 2009년도 계획으로 무사고 10년 계획과 더불어 좋은 일터 만들기 계획, 집배서비스 품질향상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08년 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의 안전사고가 있었는데 현재 안전교육을 통해 헬멧착용, 현장 투입 전 당진우체국장이 직접 출국신고를 받고 있어요. 이를 통해 집배원 개개인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었죠.”

당진우체국은 무사고 10년을 목표로 당진우체국 총괄국장과 담당과장의 안전교육과 전국 집배업무 중 일어난 사고사례를 시청각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신 국장은 특히 전 직원이 혼연일체(渾然一體)되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되기 위해서 우체국 내의 노사화합이 잘 이뤄져야 합니다. 좋은 일터 만들기 계획이 바로 이것 이죠. 밝은 일터가 기반이 되어야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서비스의 질도 향상 되는 거죠.”

신 국장은 “새해에는 우편·보험·예금 분야의 마케팅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잠정고객들을 발굴하고 우체국의 평생고객으로 모실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진우체국은 지난 2일 2009년도 집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통품질 최우수국 달성과 신속·정확한 집배업무의 의지를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원활한 우편업무를 위해 당진우체국은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대명절 설을 맞게 되죠. 많은 우편물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주민들이 설날을 고려해 우편물을 미리 접수해 준다면 보다 빠르게 발신 하실 수 있죠.”

당진우체국은 우체국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려운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을 방문해 보험에 가입해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우체국이 되어야 해요.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당진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 군민들을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