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이의제출 241필지

“내려달라” 56%, 상향요구도 106건 달해

당진군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99년도 개별공시지가 22만5천823필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 결과 이중 241필지에 대해 이의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의견제출현황은 하향요구가 135필지로 56%를 차지했으나 지가를 올려 달라는 요구도 106필지에 달했다.

하향요구의 경우 주로 임야를 갖고 있는 외지 산주들이 종합토지세 등 과세부담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가를 올려달라는 요구는 국도 확포장공사가 예정돼 있는 당진읍과 정미면 등에서 많았는데 토지주들의 보상에 대한 기대심리로 상향조정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군 지가상황실 이이호씨는 말했다.

당진군은 이들 토지주로부터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6월초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