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현대제철 후판공장 지하 배관설치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한 인부가 4~5m 아래로 추락,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함께 작업 중이던 목격자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황모(경기 시흥, 39)씨는 현장에서 주름케이블 2개를 높이 6m에서 묶는 작업을 하던 중 주름케이블이 약 4m에 이르게 됐을 때 늘어진 주름게이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주름케이블이 우측으로 떨어지면서 로프에 연결된 작업대가 옆으로 넘어져 바닥으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