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년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 건강보험료 동결,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어요.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점은 지난해 7월부터 치매·중풍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분들을 위해 사회보장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65세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의료공단의 등급판정을 통해 1,2,3등급의 판정을 받게 되면 장기요양센터에서 파견하는 요양보호사가 직접 방문요양, 방문목욕, 시설입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한도를 확대했다. 2008년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2등급 노인들의 월 한도액이 87만9천원에서 7%인상된 97만천2백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복지용구(신체기능 보조기구)를 노인 1인당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한도액을 15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의 경제난을 감안해 건강보험료를 동결했어요. 하지만 장기요양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불가피하게 ‘장기요양보험료율’을 4.05%에서 4.75%로 인상하게 됐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김동윤 지사장은 2009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에 대해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에 등록된 당진군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신청서 접수현황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누리고 있는 당진군내 노인은 1345명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2009년 당진군 노인인구의 4.4%인 1,500여명이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경우 본인부담금을 50%로 경감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금액 청구기관을 적발해 단호히 처벌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66세(43년생)과 40세(69년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암검진, 노인기능검사를 실시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생후 4개월에서 만5세(60개월)까지 영유아에게 문진, 진찰, 상담, 발달선별검사, 건강교육 등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건강검진의 검진비용은 전액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지역간 통합과 의약분업 이후 많은 혼란과 역경을 이겨냈어요. 이제는 세계에서도 부러워하는 훌륭한 국민건강보험제도로 자리매김할 때죠.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는 군민들에게 확실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의료보험 보장성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