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기둔화 전망에 따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황해경제자유구역(YESFEZ)이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동부연안 경제특구보다 유리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 연접한 입지조건, 잘 갖추어진 SOC 등의 우수한 투자메리트를 발굴함으로써 잠재투자자에게 성공에 대한 확신을 주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세계경제 흐름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녹색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침체를 선도적으로 극복한다면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차세대 경제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역청의 한 관계공무원은 “위원회의 자문을 투자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IT·BT·교육·의료 등 각 분야별 잠재투자자를 발굴, 외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과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전문적인 대안발굴을 위해 금융·산업정책·거시경제·물류·의료·투자 등의 각계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