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환 전 위원장 약력•1937년 면천 출생•경희대학원 수료•1967 약업사 개업•당진 JC 창단•당진군 체육회 부회장•당진 사회정화 위원장•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당진군 새마을 지회장•당진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대건어린이집 이사장•신한국당 당진지구당 사무국장•새천년민주당 당진지구당 위원장•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 류지환 전 위원장 약력•1937년 면천 출생•경희대학원 수료•1967 약업사 개업•당진 JC 창단•당진군 체육회 부회장•당진 사회정화 위원장•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당진군 새마을 지회장•당진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대건어린이집 이사장•신한국당 당진지구당 사무국장•새천년민주당 당진지구당 위원장•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 류지환 전 위원장 약력

  • 1937년 면천 출생
  • 경희대학원 수료
  • 1967 약업사 개업
  • 당진 JC 창단
  • 당진군 체육회 부회장
  • 당진 사회정화 위원장
  •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 당진군 새마을 지회장
  • 당진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
  • 대건어린이집 이사장
  • 신한국당 당진지구당 사무국장
  • 새천년민주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당진JC를 창단하고 새마을지회장과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등 군내 사회단체 뿐아니라 정치활동까지 활동영역을 고루 넓혀온 류지환 전 위원장. 현재 그는 정우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정치에서는 한 발짝 물러났지만 후배 정치인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원로로서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류 전 위원장을 만나 시승격 추진을 위해 노력할 점과 현 정치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정치는 생활 속에 있다” 본래 약업사였던 류 전 위원장은 30년 동안 약업사 생활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하길 좋아했다. 당진JC를 창단할 만큼 지역민들과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한 그는 활동이 차츰 발전해 자연스레 정치계에도 발을 내딛게 됐다. 류 전 위원장은 신한국당 당진지구당 사무국장, 새천년민주당 당진지구당 위원장, 열린우리당 당진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1995년부터 시작한 정치활동이 지역사회단체에서 일했던 경험들이 바탕이 돼 정치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사회단체로는 당진군체육회 운영국장과 부회장, 새마을지회장,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는 곧 생활입니다.

정치 속에 생활이 있고 생활 속에서도 정치가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체육회에 몸담았고, 축구, 테니스 운영국장, 새마을지회장,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일들이 정치에 입문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죠. 정당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골고루 모든 분야를 관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군민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정치가의 일인데 한 분야에만 집중해선 모든 군민이 행복하기란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젊은 시절 여러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이 정당 위원장직을 수행하는데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모집보다 교육 제도와 문화시설 확충돼야 현재는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 고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 전 위원장은 당진 발전과 시 승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당진은 앞으로 날로 발전할 것이며,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인천과 평택의 항구는 이미 포화상태고, 군산은 거리가 멀어 물류의 이동은 당진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재 세계 경제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지부진 할지라도 모두 잘 될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고 봅니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당진에서 현재 15만을 목표로 시 승격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30, 50만 인구 계획도 필요합니다.

행정학적인 당진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인구가 차츰 더 증가하는 시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이 전제돼야 합니다” 그는 시로 가는 길목에서 당진은 교육과 문화에 대한 시설과 제도가 확충돼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당진에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지만 기업 종사자의 가족들은 당진에 살고 있지 않는 것은 대도시의 혜택을 당진에서 누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진의 기업들이 성장할수록 가족들이 터를 닦을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

그는 고품격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국내에서 당진이 물가가 가장 비싼 곳이라는 큰 오명을 씻고 소비생활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 모두가 가장 하나 바라보고 왔는데 이전 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누리게 된다면 누가 당진에 와서 살겠습니까. 가족들은 가장 먼저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고민할 것이고 대도시와 비슷한 환경을 원할 것입니다.

또, 같이 온 아내는 물가와 문화적 혜택을 고민하게 됩니다. 문예의전당과 같은 좋은 시설이 있지만 고품격 문화로 좀 더 발전시켜야 합니다. 주차장의 크기도 늘어나고 공연도 많이 열려야 합니다.

등산로나 산책로 등과 같이 작은 요소 하나하나에도 신경 써야만 시로 승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인들 실망스러워 류 전 위원장은 요즘 뉴스를 통해 정치인들의 활동에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국민들을 위한 사람들이 아니라 정당의 표를 얻기 위한 사람들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국회의원들이 표 쟁탈전을 하는 모습이 진정 국민을 위한 사람들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요즘 정치가들을 보면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들에게 어떻게 잘해야 할까 라고 고민하기보다 당리당략에 치우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후 대통령후보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이미지 관리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국민의 편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잃고 있으니 누가 표를 주려고 하겠습니까.” 그는 국회의원들의 촛불집회 참가 모습 등을 보면서 더욱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집회 참가가 국회의원으로서의 올바른 행동인지 오히려 기자에게 반문했다. 집회에 참가한 국회의원들은 이치를 거스르고 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1명은 하나의 국가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가 기관으로서 그 역할이 매우 부족함을 느낍니다. 국회의원이 촛불집회에 나가서 쇼맨십을 보이기보다 국민의 소리를 대변해야 합니다. 국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같이 집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 장관을 불러 국민이 논하고 싶은 것을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들이 빨리 생각을 바로 잡고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치에 거슬리지 않아야 합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류지환 전 위원장은 현직에 떠난 사람이라며 말을 많이 아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젊은 책임자와 후배들에게 괜한 ‘잔소리’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워했다. 하지만 당진의 환경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큰 목소리를 냈다.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운동이라며 주방 세제의 오남용을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가 자리한 곳보다 주방세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정의 지하수가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 50년 전부터 오존층파괴와 당진의 환경문제를 걱정해 왔다는 그는 요즘 당진의 환경오염이 더욱 절실히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는 가정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과 실천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