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조합원 출자금 10% 배당, 예수금 약 900억원  ꡒ지역사회 위한 환원사업 증대에 힘쓸 것ꡓ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최정식)이 지난 3월20일부로 자산 1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서해중앙신협은 2006년 450억원대였던 자산규모가 3년 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나 1천2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정식 이사장은 ꡒ서해중앙신협이 20년 가까이 지역에서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해 왔다ꡓ고 자평한 뒤 ꡒ앞으로는 자산 규모가 커진 만큼 지역과 조합원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복지사업 확장에 힘쓸 예정ꡓ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서해중앙신협은 매년 어려운 가정의 학생 132명을 선정해 총 8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 45곳에 동절기 난방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장애인 세대 160가정에 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예식장, 스포츠센터, 회관 등과 조합원을 위한 산악회도 운영하고 있다.

ꡒ수익 창출 후에는 무엇보다 분배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합원들에게는 2년 연속 출자배당금 10%를 배당했고 직원들의 복지도 배려를 해왔습니다. 허나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에 환원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ꡓ

최 이사장은 의료보험비가 1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만 지원하던 것을 2만원 이하의 취약계층에까지 지원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며 이밖에도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981년 7월 발기인회를 개최해 재무부 법인설가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금융업무를 실시해온 서해중앙신협은 현재 신평과 송악을 중심으로 7천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9억9백만원을 달성해 2년간 조합원에게 출자금 10%를 배당했다.

최 이사장은 ꡒ이같은 성장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ꡓ라며 ꡒ임기동안 자산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