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50대 남성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의 차량에 연탄을 피워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모(53)씨는 25일 저녁 8시경 송악면 반촌리 한 호텔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에 탑승, 문을 잠근 뒤 뒷 좌석에 이동식 화덕연탄을 피워 이산화탄소에 질식해 자살했다.

피의자 가족의 경찰 진술에 의하면 홍씨는 유흥주점을 운영했으나 건물주의 건물명도 소송으로 생활고에 시달려왔으며 지난해 12월 수면제를 다량복용해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