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일자 760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난 760호에 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 이웃들의 사는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훈훈했다고 평했다. 반면 군정, 지역현안 문제 등 지역의 이슈발굴과 기획에 좀 더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물 인터뷰의 경우에 인터뷰 목적과 이유를 기사에 분명히 밝혀 인터뷰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된 지역의 양돈농가와 정육업소에 대한 피해 기사의 경우 전국적인 사안에 대해 지역의 피해현황과 실태를 취재해 의미 있었다고 평했다.

시민기자의 기사가 조금씩 다양해지고 있다고 평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사를 발굴, 취재할 수 있도록 기자교육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갈등, 대립, 찬반 등에 관한 기사를 다룰 때에는 양측의 의견, 다양한 인터뷰원의 의견을 기사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사의 핵심사항을 전달해 주는 제목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제목이 길어 한눈에 핵심을 파악하기 힘들고 간혹 제목에서 오자가 발생해 기사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