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벼농사 중간순회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쌀농사연구회원과 농업인,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 생육상황과 벼농사 새기술 시범사업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고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관찰과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육묘기부터 현재까지 기상을 볼 때,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고, 강수량은 많았으며, 일조시수는 다소 부족해 벼 생육에는 전반적으로 불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개 관찰포에 대한 정기 생육조사 결과도 중만생종 기준, 벼의 키가 66.8㎝로 평년보다 3.7㎝ 작았으며 포기당 경수는 24개로 0.4개 적게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이재중 팀장은 “평년보다 생육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향후 병해충 종합방제 등 후기 관리를 잘해 안전영농 달성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명나방 발생 상황 등 예찰을 강화하고 내달 초 병해충 종합방제에 힘써주고, 후기 기상 이변에 대비해 물 관리 등 본답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