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초 총동문회 체육대회 열려
상록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영돈)는 지난 15일 모교에서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 또한 참석한 동문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장에 모여 각종 경기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윤영돈 상록초 총동문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여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모교 발전과 동문회 발전 모두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단한 체육대회에 이어 연예인 이상운씨를 초청해 기수별로 1명씩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최다 참가기수에게는 특별참가상이 주어져 체육대회의 의미를 다지기도 했다.
[인터뷰] 상록초등학교 총동문회 윤 영 돈 회장
“8월15일은 상록인의 날”
“상록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매년 8월 15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동문들 역시 이날은 당연히 열리는 줄 알고 시간을 비워두고 참가합니다.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죠.”
뜨거운 날씨와 함께 열린 상록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만난 윤영돈 동문회장은 “오늘 이렇게 운동장을 가득 메워줘 감개가 무량하다”며 “이와 같은 동문들이 성원에 힘입어 동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록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8월 15일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이미 동문들에게는 ‘8월15일은 동문체육대회’라고 알려져 날짜를 바꾸기도 어렵다고.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상록수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상록초등학교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해 이전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상록초등학교는 필경사와 상록수교회 등과 함께 보존해야 할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문들의 의견을 모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전달할 것입니다.”
김기연 기자 dj@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