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은 시력을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또 하나의 눈이다. 대다수 눈의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용도로 쓰일 수 있도록 발전했다.

당진읍에서 20여년 넘게 안경나라를 운영해온 전상진, 심경희 부부는 안경에서부터 렌즈, 선글라스 등 고객의 시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또 매장에서 착용중인 고객의 안경세척 및 불편한 안경의 교정 휫팅 등의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안경나라 당진점 전상진 대표는 “안경에서부터 렌즈, 선글라스 등이 중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들어오고 있다”며 “디자인에만 치우쳐 있는 이런 상품들은 소비자의 시력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져 시력을 감퇴시키는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렌즈에 대한 기초상식도 필요하다. 렌즈는 산소투과율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산소투과율이 클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떨어지고 눈도 피로하지 않다.

렌즈를 살 때는 각막의 크기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타이트하면 첫 착용감은 좋지만 곧 통증이 오고 각막에 찰과상 및 각막궤양이 유발될 수 있으며 느슨한 경우는 초점이 잡히지 않으므로 선명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곡률반경에 맞추어 주문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 대표의 말에 따르면 요즘 많이들 착용하고 있는 렌즈의 경우 간단한 상식이 필요하다. 소프트렌즈는 렌즈자체가 부드러워 눈에 쉽게 익숙해지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장시간 끼우면 눈이 건조해지고 뻑뻑해지기 쉽다. 특히 렌즈에 단백질부착이 심하고 산소투과가 낮으며 찢어지기 쉽다. 소프트렌즈를 착용할 시 개인차에 따라 약 3시간가량 착용하는 것이 시력건강에 좋다고.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눈에 적응하기 어렵다. 하지만 안구에 질병을 일으킬 문제가 극히 적고 시력교정에도 효과적이다.

전 대표는 “금액과 착용감을 떠나서 시력의 교정효과가 뛰어난 하드렌즈를 추천한다”며 “이밖에도 미용상 눈동자가 크고 독특해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서클렌즈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 각별히 주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장년층에게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추천하고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는 일반안경에 돋보기안경을 더한 이중초점렌즈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렌즈 상위부분에서 하위부분으로 갈수록 초점이 가까워지도록 제작되어 있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안경나라에서는 선글라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각막염이나 결막염 또는 노후 백내장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선그라스는 멋을 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시력건강을 위한 일종의 보안경 역할을 하고 있죠.”

한편 안경나라에서는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각각 20~50%, 30~50% 세일 중이다.

연락처355-3333

장소당진읍 키노키노극장 1층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