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시장 재건축 정육점 입점관련 간담회
점포수는 5곳, 희망자는 7곳이어서 조정 필요
군이 합덕시장 현대화 시설 재건축 사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우거리 조성사업 내에 들어설 정육점 입점과 관련한 상인과의 간담회가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한우거리에 들어설 정육점의 입점 희망여부를 파악하고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합덕읍 정육점 상인 6명은 모두 입점 희망의사를 밝혔다.
현재 합덕읍에는 총 10개의 정육점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3개 업체를 제외한 7곳이 세입자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한 곳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정육점 상인들은 간담회에 참석해 희망의사를 밝혔다.
당진군청 오성환 지역경제과장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우거리 내 정육점 점포수는 면적을 고려해 5개로 정한 상태”라며 “참석하지 않은 나머지 4곳 상인들의 의견도 수렴해 정육점 입점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대화 시설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합덕시장 내에 한우거리를 조성해 식당과 정육점을 입점시켜 관광객 유치와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과장은 “내부 인테리어 등 각종 설비는 입점자가 부담하게 될 것”이며 “사업의 성공과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직접 정육 품질을 관리하고 계약 위반시 해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