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문제해결 후 가동해라”
동부제철 “상부에 보고해 해결책 찾겠다”
□주민 김문성 : 공장의 가동 전 사전 대책이 미흡했다. 주민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공장 가동을 시행한 것은 문제가 아닌가. 보완을 먼저하고 가동을 해라.
□박주현 동부제철 인사부장 : 본인은 아무런 결정 권한이 없다.
□하헌서 위원장 : 당진공장 설계시 소음 방진시설을 했나?
□박주현 동부제철 부장 : 잘 모른다. 본인은 해결책이 없다.
□하헌서 위원장 : 동부(당진)직원과 새벽에 어업현장에 동행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심각성을 보여줬더니 동부직원도 인정했다. 소음, 분진, 슬러그장, 고철장의 문제점을 해소해라.
□박주현 부장 : 동부제철이 악덕기업이라는 칭호는 참으로 생소하다. 시간 여유를 달라.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자.
□이길원 이장 : 냉연동 가동 때는 환경피해가 적었지만 현재 전기로 가동은 환경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동부 측은 적극적인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
□박주현 부장 : 이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선 조치 후 가동에 대해 본질적 문제점을 알겠다.
□주민 김성혁 : 오늘 상기 의제에 대한 답이 없을 때 상경집회가 계속 될 수 있다.
□하헌서 위원장 : 당진공장의 지금 사항이 일회성이 아니다. 현수막에 있는 집진기의 철가루를 봐라. 저것이 제대로 된 시설을 하고 공사에 임하는 동부제철의 모습이란 말인가?
□이길원 이장 : 집진기 시설의 작동이 안되어 철가루가 밖으로 분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2009년 8월 중) 동부제철의 기술적 미숙으로 인해 마을에 피해가 많다.
□박주현 부장 : 오늘 협의 내용을 윗선에 모두 보고하겠다. 현재 나는 결정 권한이 없다. 본사가 아닌 당진 공장장에게 보고하여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 이윤미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