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당진시장정비사업조합 주식회사(대표이사 황건성, 이하 당진시장정비조합)가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에서는 정관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채택했으며 임원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당진시장정비조합에는 총 144명의 상인들이 주주로 참여하며 상설시장, 어시장, 청과시장, 정기시장 내에 별도로 임원이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서 주주들은 당진시장 재개발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기존의 당진시장조합 해산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 요구에 대한 서명을 실시했다.
황건성 대표이사는 “시장 활성화는 공설마트가 아니라 민자 유치에 의한 개발뿐”이라며 “토지매각에 대한 군의 확답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장 토지매각 유권해석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지난 97년 유권해석을 받았던 당사자라고 밝힌 이상덕 씨는 “당시 군이 정식으로 유권해석을 요청했으며 공설시장을 시장 상인에게 매각해도 된다는 결과가 나왔었다”며 “현재 관련 법률이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소기업청의 현대식 공설마트 사업(사업비 200억원 규모)에 선정돼 현재 당진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며 내년에 신축에 들어가 2012년까지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