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당진군의회 2009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각 실과장들을 당황하게 했던 최수재 의원. 최 의원은 자료조사와 함께 각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집중질의를 마련했고 한우거리 용역결과 번복, 민간이양 자본금의 사후관리 부실과 부적당한 지급 등을 지적해 시정하겠다는 군의 답변을 받아냈다. 최수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질의와 달리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자리”라며 “행정사무감사답게 진행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수재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는 민간자본 이양에 관한 사항과 당진군에서 발주하는 용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민간자본 이양을 해놓고 사후관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적재적소에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부분을 제대로 지적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초우촌 한우거리 조성사업에 앞서 타당성용역 결과 1순위로 고대면 용두리가 선정됐음에도 후보에도 없던 합덕 재래시장이 선정된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할 것이라면 용역을 왜 하는지요? 용역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면 예산낭비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