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호지면 장정리부터 정미면 대조리를 경유, 조금리까지 이어지는 8.4km 구간의 군도 11호선이 지난 23일 개통식을 가졌다. 당진군이 지난 2000년 5월부터 부분적 연장사업을 진행해 4년여만에 개통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3일 대호지면 출포리에서는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도 11호선의 개통식을 가졌다. 대호지 출포리에 사는 김모씨는 “공사가 길어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게 됐다”며 “아울러 개통된 도로를 통해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71억6100만원을 비롯해 10여년 동안 248억6000만원의 예산이 이 구간 확장공사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또 대호간척사업으로 생겨난 1796ha에 이르는 광활한 농지를 관통하는 총연장 42km의 대호간척지 순환도로 확포장공사도 올해 21억원을 비롯해 총 50억4000만원을 투입해 완료됐다. 군은 순성면 광천리부터 우강면 부장리를 잇는 군도 10호선 8.26km 구간도 총 9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