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당진의 축구 동호인들을 하나로 만들었던 2009 당진사랑축구리그의 우승은 신평축구회(회장 신현철)에게 돌아갔다. 신평축구회는 장년부와 청년부 동시 우승이라는 성과도 함께 달성했다.

당진군축구협회·연합회(회장 백종석)는 지난 19일 가원웨딩타운에서 2009 당진사랑 축구리그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내빈들과 각 동호인 클럽 회원들, 학교 축구팀 선수들까지 참석한 시상식에서 신평축구회는 장년부와 청년부 우승트로피를 독식했다.

백종석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땀이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었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당진사랑축구리그를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당진군의 대표 생활체육리그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제13회 당진사랑축구리그는 4월 첫주부터 11월 둘째주까지 청년1부·2부, 장년부, 직장부로 나뉘어 주말마다 경기를 치르면서 1년간 총 181경기를 치르는 대회다. 연간 사업비 3200만원(군비 900만원, 자체 2300만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거의 유일한 연중 주말리그다.

■대회결과 ▲청년1부 △우승:신평축구회 △준우승:청룡축구회 △3위:당우축구회 △최우수선수상:최기남(신평) △최다득점선수상:김설(청룡)

▲청년2부 △우승:순성축구회 △준우승:아미축구회 △3위:고대축구회 △최우수선수상:한진영(순성) △최다득점선수상:전용섭(아미)

▲장년부 △우승:신평축구회 △준우승:당우축구회 △3위:순성축구회 △최우수선수상:박성화(신평) △최다득점선수상:한선우(MBFC)

▲직장부 △우승:현대제철 △준우승:하이스코 △3위:동부제철 △최우수선수상:황진성(현대) △최다득점선수상:권혁준(현대)

▲페어플레이상:정미축구회, 합덕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