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농어촌발전연구소장(민주당)
“도민정서 무시한 개탄스러운 일”
□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 현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으로 500만 충청인의 운명이 달려있는 시점에서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은 개탄스러운 일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입당했으니 모든 것은 군민이 평가할 것으로 본다.
□ 이제 지방선거 후보자들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데
- 본인도 다음주에는 공식 출마 선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서겠다.
이철환 전 부군수
“상식선에서 생각할 문제”
이철환 전부군수는 민군수 입당 일주일전에 전화인터뷰를 하였으나 민군수 입당 후에는 여러번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다음은 민군수 입당 전 인터뷰 내용이다.
□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설이 나오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 가정해서 말할 수는 없다. 상식선에서 생각할 문제다.
□ 그래도(민군수 한나라당 입당이) 현실화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
- 정당 선택은 자유겠지만 선거 4개월을 남겨 놓고 입당이 가능한가.
민군수는 열린우리당에서 두 번이나 군수를 당선 시켜줬는데 왜 한나라당 입당 문제가 불거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
□ 이 전 부군수의 자유선진당 입당설도 있다.
- 당을 옮기는 문제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한나라당에 들어간 사람이다.
이홍근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전 고문
“당원 입장에서 환영”
□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 한나라당 당원 입장에서 환영한다. 지역에 대규모 사업이 많기 때문에 집권당에 입당하게 되면 지역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당진지역도 MB계열과 친박계로 분열되어 있는데
- 중앙당에 누구와 연계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평소에 이완구 전지사와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 아쉬운 점은 없나
- 자신을 두 번이나 당선시켜 주었던 민주당, 지역어른 그리고 한나라당 당진지역 당원들과 사전 협의가 미흡한 것 같아 그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이종현 도의원(한나라당)
“당내 분열 화합할 인물”
□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 당으로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잘 된 일이다. 중앙당에서 필요한 인재라 생각해서 영입했을 것이다.
□ 당진지역도 MB계열과 친박계로 분열되어 있는데
- 당내에서는 계파와 관계없이 환영하는 것으로 안다. 민군수는 계파간의 반목과 불신을 잘 아우르고 화합할 수 있는 인물이다.
□ 당내에는 군수후보로 이철환 전 부군수가 있지 않은가
- 중앙당에서 민군수를 영입 할 때는 공천과 관련 뭔가 교감이 있지 않았겠는가
□ 2~3천명이 한나라당에 동반 입당한다는데 민군수가 역할을 한 것인가
- 그렇지는 않다. 당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민군수 영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볼 수는 있다.
윤지현 자유선진당 사무국장
“민군수와 맞설 후보 영입 추진”
□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 세종시 문제로 충청권이 술렁이고 (지방의원이)한나라당을 탈당하는 상황에서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은 특이한 상황이다. 객관적으로 볼 때 지역정서에는 맞지 않는 결정이다.
□ 민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는가
- 이제 당내에서도 본격적으로 군수후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이다. 2월이면 후보군이 가시화 될 것이다.
□ 깜짝 놀랄 만한 후보가 있다는 말이 흘러 나오고 있다.
-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 밖의 인물일 수는 있다.
□ 지역내 인물인가
- 지역내 인물도 있고 당진출신 출향인도 접촉하고 있다.
□ 지역내 인물은 김후각씨를 염두에 둔 것인가
- 그렇지 않다.
□ 이철환씨도 영입 대상에 포함되나
-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현재 거론되고 있지는 않다.
□ 영입 기준은 뭔가
- 당진출신이면서 경쟁력을 갖춘 분을 대상으로 대화중이다.
□ 공천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중앙당의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중앙당 심사 기준에 맞춰 진행될 것이다. 예전과는 달리 정밀한 심사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 정당의 정강정책에 맞는 분인지, 후보에 걸 맞는 경력을 갖고 있는지와 당선가능성을 고루 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