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종기 군수가 지난 8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올해 주요 군정운영계획을 밝혔다.
민 군수는 올해 중점 추진계획 설명에서 ‘늘푸른 공원당진 만들기의 해’와 친환경 개발을 위한 업무처리 지침 설명, 당진시 승격 등 3개 과제에 대해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우선 민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공원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당진의 지역개발 정책기조를 녹색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같은 정책기조의 전환은 지난해 군민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군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을 묻는 문항에 대해 36%의 주민이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와 오염증가’라고 대답한 것에 따랐다.
이어 10대 시책 38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10대 시책은 공원도시 기반확충, 녹색 가로환경 조성, 특색있는 풍경마을 가꾸기, 범군민 나무심기운동 전개, 수목원 및 산림휴양 시설확충, 녹색 생활화 군민실천운동 전개, 환경 보전대책 수립 등이다.
녹색 새마을운동 전개, 명품 숲 가꾸기 사업, 산업단지 생태환경녹지 조성, 기후변화 대응 탄소포인트제 운영, 당산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녹색교통 자전거 인프라 구축 등 10개의 관련부서에서 277억7100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인 당진시 승격을 위해 올해 상반기중 당진읍 인구 5만명을 달성해 해당 요건을 충족 중앙정부에 당진시 설치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당진읍의 인구는 4만5262명으로 요건충족까지는 4700여명이 남아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매월 2000여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상반기중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당진군은 앞으로 공장입지시 개별입지를 제한하고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업종은 입주를 제한하는 업무지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당진군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동중인 932개의 공장 중 72%에 해당하는 667개가 개별입지라며 소규모 개별 건축물의 난립으로 난개발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