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지방선거를 맞아 충청남도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선 정한영 전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만나봤다.
정한영 전사무국장은 당진읍, 고대면, 송산면, 정미면, 대호지면, 석문면 등 제1선거구 도의원으로 출마하게 되며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한나라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를 위해 중앙당 조직국에 신청서를 내놓은 상태다.
■한나라당 조직위원장 선정이 늦어지고 있는데...
-조직위원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설 연휴가 끝난 이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이야기가 돌고 있다.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는데 만약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사퇴할 생각인가?
-사퇴의 의사는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조직위원장이 도의원 선거에 방해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진군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신청한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당을 만들고 싶어서다. 조직위원장이 갖고 있는 공천권을 군민여론조사 및 당원투표로 공개공천하려 한다. 가장 민주적이고 투명성 있는 공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개공천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조직위원장이 갖고 있는 공천권을 포기하겠다는 이야로 들리는데...
-조직위원장이 된다면 공천권은 갖지 않을 생각이다. 공천권을 국민여론조사 및 당원투표로 공개 공천하는 것은 정치의 선진화라 생각한다. 당진이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도의원 당선이 확정된다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가?
-△농민들이 1차 산업을 탈피 생산에서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농축산업을 6차 산업으로 육성 및 당진브랜드 한우 판매시설 확충 △가지치기 및 간벌사업에서 버려지는 나무들을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에게 제공 계획 △쌀농사에서 타작물로 전향 재배하는 농가가 쌀농사 보다 차액이 생길경우 차액에 대한 보상지원 △다문화 가족 아이들 글로벌 인재로의 육성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대산항 연결을 공약으로 세워 놓은 상태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입장은?
-찬성하는 입장이다. 세종시는 정치적인 논리보다 경제적인 논리로 2020년, 2030년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문제는 현재의 상황에 맞춰 추진되고 있어 실패 가능성이 큰 사업이기 때문에 수정안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도의원 당선을 확신하는가?
-정치는 도전의 연속이다. 떨어질 수도 붙을 수도 있다. 당락에 연연하지 않을 생각이다. 지난 선거 때 당내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던 군민들과의 약속을 6.2지방선거를 통해 지키고자 한다.
□약력
-한나라당 당진당협 사무국장․부위원장(전)
-한나라당 중앙위 위원장
-당진사랑포럼 상임대표
-충남대학교 의대 외래 교수
-충남동물종합병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