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 최대의 섬으로 청정지역에서 잡아 올린 풍부한 수산물이 유명하다. 특히 제주도산 신선한 갈치는 반짝반짝한 빛 때문에 은갈치로 불릴 정도. 은갈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산물들이 그 신선함을 자랑한다.

고향인 당진에서 제주도로 시집을 갔던 윤현숙 대표는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었던 구이 및 조림 요리들을 당진에서 선보이고 있다.

덤장에서는 제주산의 특별한 맛을 고수하기 위해 1주일에 2회씩 갈치 및 고등어, 옥돔 등을 제주도에서 택배로 직송 받아 음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손님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갈치조림과 고등어 조림은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후각을 자극한다. 도톰한 갈치와 담백한 고등어에 간이 배인 달달하면서도 칼칼한 양념이 입맛을 돋아준다. 양념이 베인 무와 감자만 먹어도 밥 한 두그릇은 금방이다.

특히 제주산 갈치와 고등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취향에 따라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 옥돔구이도 맛볼 수 있다. 짭조름한 맛과 함께 고소한 맛이 일품인 구이류는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들과 함께 한끼 식사로 그만이다. 개인별로 상에 오르기 때문에 양이 모자랄 일도 없다.

특히 옥돔구이는 제주도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생선류로 갈치나 고등어의 맛에 길들여진 손님들에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음식을 만들면서 재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주도산을 고집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또 신선한 재료의 맛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윤 대표는 특별 메뉴로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갈치회도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바로잡은 갈치를 급냉시켜 당진으로 배송되다 보니 비린 맛이나 냄새 없이 갈치 본연의 신선한 맛이 살아있다. 단 신선함을 강조하는 갈치회는 시간이 지나면 그 맛을 잃어가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반드시 요하고 있다.

윤 대표는 “갈치회는 산지에서만 바로 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며 “최근 급냉설비와 택배가 발달하면서 제주도가 아닌 내륙에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수산물 음식만이 유명한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손에 꼽히는 음식으로 제주도 흑돼지가 있다.

저녁식사 및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는 흑돼지구이 역시 갈치회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적당량의 흑돼지 고기를 따로 보관은 하고 있지만 신선함을 잃지 않기 위해 장기간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윤 대표는 예약을 받아 신선한 흑돼지를 손님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가격 : 옥돔구이(대 2만5천원, 소 1만원), 갈치구이(대 4만원, 소 2만원), 갈치조림(대 3만5천원, 소 1만5천원), 고등어조림(대 2만5천원, 소 1만5천원) 고등어구이·삼치구이·갈치국(1만원), 성게국(8천원)

■연락처 : 353-6886

■위치 : 설악사거리 설악주유소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