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건설업체 화승건설주식회사는 11년째 당진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체다.

철근 및 토공, 상하수도 등 각종 건설업을 실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화승건설의 홍맹선 대표이사는 군내 150여개 전문건설업체가 활동 중인 당진군건설협회 회장을 맡아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군에 발맞춰 동반상승할 수 있는 화승건설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 중이다. 현재 화승건설은 난지도 해수욕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경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회사 직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IMF 때 회사가 부도를 맞게 되면서 고향인 당진서 화승건설로 사업을 시작했다다고 한다. 하지만 군내 대표적인 건설회사로 화승건설을 운영해오기까지는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았다.

면천면이 고향인 그였지만 오랜 타지생활로 인해 다른 이들에 비해 인맥이 적어 사업기반을 닦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홍 대표는 대표이사라는 직책을 갖고 여느 영업사원처럼 발로 뛰어다니며 사람들과 만나왔고 유대를 맺기 시작했다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당진에 돌아온 초창기에는 한 사람과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기도 했죠.”

특히 홍 대표이사는 IMF 이후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착실히 공사권 수주를 위해 노력했고 다양한 공사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공사의 진행을 위해 받은 어음이 문제가 되면서 화승건설이 부도 위기를 맞았다고 한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었죠. 부도난 어음을 막기 위해 금융기관의 도움도 받아야만 했고 자산을 매각해 겨우 위기를 모면했죠. 혼자 활동하는 회사가 아닌 함께 일하는 식구들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회사를 살려야만 했어요.”

홍 대표이사의 노력으로 어렵게 부도위기를 모면한 화승건설은 이후에도 시련이 계속 됐다. 어렵게 부도위기는 모면했지만 큰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화승건설의 재기는 쉽지 않았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전전긍긍하던 홍 대표이사의 마음이 전해졌던지 직원들도 함께 밤낮을 고생하며 노력의 끈을 놓지 않았고 점점 회사는 활기를 되찾아 갔다.

홍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힘을 실어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화승건설을 성장시키며 운영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점점 회사의 규모가 커져가면서 국내 능력 있는 중견기업 이상의 경력자들을 사원으로 모집했고 확실한 일처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믿음과 신뢰를 쌓아왔다.

“건설은 수주를 통해 물건을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건설한 현장이 물품이 돼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면로서는 최대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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