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진 당진종합병원 원장은 “예상했던 대로 지역의 의료 수요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와 건강검진을 원하는 사람들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개원 3개월을 맞이하면서 100여 병상이 채워졌다고 한다. 지금까지 지역에 종합병원이 없어 천안과 수도권 지역 등 멀리까지 찾아 가야 했던 군민들이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 원장은 “지역 내 교육 인프라와 연계해 의과 대학과 간호학과 등이 구축된다면 지역의 의료 인프라 기반이 더욱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당진이 더욱 큰 도시로 발전하려면 산업 시설 뿐 아니라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